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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구례군, 22일 지구의 날 맞아 '차 없는 거리' 운영

노진표 | 2021/04/12 10:40

(광주가톨릭평화방송) 노진표 기자 = 구례군이 오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구례읍 일원을 '차 없는 거리'로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차 없는 거리’는 구례읍 봉성로 경찰서 로터리에서 구례고등학교 정문까지 약 560m 구간의 차량 통행을 전면통제하고 벼룩시장, 문화행사, 아나바다장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행사입니다.

구례군은 시민단체의 제안서를 시작으로 상가 번영회와 시민, 기관단체 등과 협의를 거쳐 '차 없는 거리'를 개최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구례군청

차량통제는 직장인들의 점심시간 이용과 학생들 하교시간을 고려해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6시간 동안 시행되며 이 시간 동안 구례의 대표적인 프리마켓인 ‘콩장’을 운영하고, 야외 공연도 진행됩니다.

이 밖에도 아나바다장터, 기후위기와 반달곰 관련 전시회, 중고책 판매, 거리 상상 쓰기, 주민설문조사 등 다양한 행사가 계획돼 있습니다.

<저작권자(c)광주가톨릭평화방송,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작성일 : 2021-04-12 10:40:44     최종수정일 : 2021-04-12 10: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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